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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근교여행 치앙라이 화이트 & 블루 & 블랙 사원 투어

태국

by 로에의 트래블로그 2024. 7. 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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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 :)

 

오늘은 치앙마이에서 반나절 이면 다녀올 수 있는

치앙라이의 화이트 & 블루 & 블랙 사원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전날 불렀던 그랩 운전기사 분께서

마침 근교 투어도 진행하시는 분이여서

바로 내일 시간 되세요? <요렇게 해서 바로 다음날 치앙라이를 다녀왔는데요ㅋㅋㅋ

저 처럼 즉흥적인게 별로라면 미리 투어 상품을 예약해서

갈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 코스랑 똑같은 투어 상품이 있어서 공유 드려요!

자 그럼 세 사원들은 어땠는지 후기 달려 볼까요?!

 

 

 

먼저 화이트탬플 입니다.

아 정말 차에서 내리자마자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던

화려함의 끝판왕, 화이트 탬플을 제일 먼저 들렸는데요.

저도 일찍 출발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관광객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올 화이트와 은빛이 반짝이는 화이트탬플은

가까이서 보면 볼 수록 건축양식에 놀라지 않을 수 가 없는데요.

 

보이시나요? 저 디테일한 조각들!

해가 쨍해서 더욱 눈이 부시는 화이트 탬플이였습니다.

 

마치 눈이 내린거 같은 사원의 모습!

온통 하안색이라서 알록달록 옷을 입고 있는 관광객들이

이질적으로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아무튼, 너무 멋있어서 사진을 마구마구 찍었는데

이날은 구름이 조금 꼈었는데

맑은 하늘이였다면 더 멋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들기도 했답니다!

 

 

 

또다른 신비로운 매력의 블루탬플을 가봤습니다.

화이트탬플이랑은 또다른 매력이죠?

규모는 좀 작지만, 금색과 블루의 오묘한 조화가 인상 적이였습니다.

 

 

블루탬플 안에 들어가면 또 다른 화려한 장식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불상도 하얀색에 푸른빛을 받아서 오묘하게 빛나고 있고!

저도 하얀불상은 처음봐서 넋을 놓고 봤내요ㅎㅎ

 

블루탬플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아이스크림!! 인데요ㅎㅎ

엥? 하실 수도 있겠지만,

블루 탬플에 가신다면 저 블루 아이스크림 꼭!꼭! 드셔보시는걸 추천 드려요!

파란꽃에 달달한 파란 찹쌀이 올라가서 너무 너무 맛있답니다! :)

 

이곳에도 여유롭게 낮잠을 자는 고양이상이ㅋㅋㅋㅋㅋ

자, 치앙라이 투어의 마지막 블랙하우스 입니다.

 

블랙하우스, 블랙탬플 이라고 불리우는 이곳은

블루탬플에서 얼마 안떨어진 숲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에 두 사원들하고는 완전 분위기가 다르죠?

블랙하우스의 모든 가구며 장식은 실제 가축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

음산하네요 .....

아무튼!

 

블랙 하우스도 나름의 화려함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자, 블루탬플에선 아이스크림!

블랙하우스 에선 ?!

 

요 귀여운 미니 파인애플이 명물입니다^_^

파인애플 특유의 신맛이 없고

사과처럼 아삭하고 달고 맛있어요!!

제돈제산 해서 열심히 먹으면서 블랙하우스를 구경하고 나왔는데

기사 아저씨가 사비로 저를 위해서 사두셨드라구요!

너무 고마워서 차마 이미 먹었다는 말은 못하고

몇 개 더 먹었다능 .... ㅋㅋㅋㅋ

친절한 아저씨 덕분에 해가 뉘엇뉘엇 질때쯤

숙소로 무사 귀환 했습니다!

어떠셨나요?

치앙마이에만 있는게 지루하시다면

태국의 정취가 물신 풍기는 화이트 & 블루 & 블랙사원의 매력에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로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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